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식의 칼/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제동여지도 === 김제동의 고액 강연에 대한 영상에서, 지식의 칼은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있다" 는 [[그레고리 맨큐|맨큐]]의 기본 원리 1을 인용하며, "김제동에게 고액 강연료를 지급한 지자체는 재정자립도가 매우 낮은 상태에서 정부의 공권력을 동원해 고액 강연료를 지급하였으므로, 경제성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자체의 강연료 지급 행위는 적절한 시장경제에서 이뤄진 행위라 볼 수 없으며, 고로 김제동의 고액강연료는 시장에 의해 정상적으로 결정된 가격이 아니다."라는 주장을 했다. 그러나 인용한 원리 1의 다음 원리인 원리 2에서는 "대가는 그 선택을 얻기 위해 포기한 무엇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를 볼 때, 지자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서 홍보 목적으로 김제동을 섭외한 것은 맞지만, 애초에 홍보 비용으로 사용할 예산 내에서 김제동의 강연을 기획했을 것이고 이는 다른 연예인이나 가수, 연사를 부르는 선택지 대신 김제동을 섭외한 것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치르는 대가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다. 즉 '김제동을 연사로 선택'하는 행위에 따른 포기한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가 정부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대가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설령 백 번 양보해 지식의 칼이 말한대로 지자체의 선택 행위에서 대가가 아예 없었다고 가정해도, 애초에 김제동의 일반적인 행사 비용은 지자체가 지불한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다시 말해, 그 지자체만이 아닌 사기업, 단체 등 저마다의 대가를 치른 이들의 수요가 있는 시장에서 김제동의 강연에 대한 가격이 이미 결정된 상태였기에, 해당 지자체의 결정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고 한들 그것이 김제동의 강연료가 시장에서 정해지지 않았다는 근거가 되긴 힘들다. 다만 김제동을 연사로 초빙한 지자체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로, 김제동이 평소에 해 왔던 동일노동 동일임금 등 사회주의적인 임금 주장과 실제 본인이 돈을 받은 액수가 [[내로남불|앞뒤가 안 맞는다는]] 비판에는 일리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동/논란 및 사건사고]]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